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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이군's Blog
승이군 이야기

저작권 위반 관련 참고하세요

일상 2009. 2. 23. 19:13 by 승이군
http://blog.naver.com/adoni77/55000033


얼마전부터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처음 접해본 리얼 5.1채널 헤드폰

일상 2008. 8. 7. 10:15 by 승이군

사운드 카드를 구입한 기념으로 스피커를 사려다가 크게 틀어서 성능을 100% 이용하지 못할 바에야

헤드폰을 구입하자는 생각으로 5.1채널 헤드폰을 찾기 시작했다.

마지막까지 웨이XX사의 501 제품군과 jpc268 시리즈를 놓고 고민했는데

친구들과 가끔 FPS게임을 하는지라 마이크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자는 생각에

268HX를 구입하게 되었다.

마이크를 구입하는 비용과 마이크를 구입하기 위한 기회비용을 생각해봤을 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큰 차이였다.


외관은...

박스를 받아들었을 때 처음 한 생각은 어라 꽤 크네? 생각보다 묵직한데? 였다.

집에 와서 박스를 열어보고는 당황함과 동시에 좋긴 좋은 건가보다 하는 생각을 했다.

오디오쪽으로는 지식이 많이 없던지라 난 헤드폰은 당연히 사운드카드의 색깔에 맞춰서

단자를 꽂으면 끝인줄 알았는데 엠프가 따로 있고 선도 이것저것 많고 복잡했지만

전자제품을 좋아하는지라 설명서를 보고 설치를 하니 뭐 금방 설치가 끝났다.

사실 사운드카드에 연결할 때 어디에 연결해야 될지 몰라서 테스트 하면서 여기저기 꽂아봤다. -_ -;


음질을...

실험삼에 음악을 틀었다. 공간감은 있었지만 기대치가 높았던 것일까.. 생각보다 별로였다.

괜히 샀나 하는 실망감을 가지고 이것 저것 작업을 하다가 영화를 한편 보기로 하고

간식을 준비하고 영화를 틀었는데 어 ? 오 ? 오오오 ! 라고 나즈막히 소리쳤다.

전에 쓰던 헤드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사운드가 들려왔다. 2채널 헤드폰을 사용하다가

처음 접한 5.1채널 헤드폰의 영화 사운드는 한마디로 행복했다.


편의성을...

하나 꼽자면 USB로 전원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타사의 다른 제품들도 이런지 모르겠는데 엠프가 있어서 사실 조금 걱정이었다. 내 방에는 벌써

멀티탭 2개가 풀로 꽂혀있었기 때문에 아 뭐야 멀티탭을 하나 더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USB로 전원이 공급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여러 가지로 신경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캡이 있어서 오픈형 헤드폰을 밀폐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처음부터 밀폐형으로 나온 제품들과는 당연히 비교 할 수 없겠지만

오픈형과 밀폐형을 모두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은 아주 좋다.


마지막으로 호환되는 마이크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마이크 선도 따로 있고 뭐 어떻게 보면 그냥 마이크 하나 더 주는 것 같기도 하지만

헤드폰에 끼워서 일체형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른 헤드폰을 사용하면 호환이 안되서 마이크를 사용하기가 참 번거롭다.

핀 마이크나 노래방식(?) 마이크를 구입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런데 268hx는 마이크를 헤드폰에 부착할 수 있으니 작지만 큰 차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크를 사용하면 밀폐형 캡을 사용할 수 없어서 아쉽다.

쉽지 않겠지만 다음 제품군에서는 이 점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쉬운 점은...

엠프를 길게 만들거나 디자인을 달리해서 헤드폰을 거치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사실 헤드폰은 딱히 놔둘 곳이 없다. PC책상 위에 그냥 놓으면 지저분해 보이고 박스에 넣어놓기도

번거롭고 요즘은 LCD모니터를 많이 써서 모니터에 걸어두는 사람이 많은데 (나도 그렇다)

거치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리고 설명서다.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본다면 쉽겠지만 나같이 초보에게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앞에서 말했듯이 사운드카드에 플러그를 연결할 때 좀 헤멨다.

색깔이라던가 음각되어 있는 숫자를 표기했으면 좀 더 쉽게 설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마이크에 대한 부분도 전혀 언급이 없어서 혼자서 만져보다가 헤드폰에 꽂았는데

잘 빠지지 않아서 바깥쪽에서 잡아당기다가 부서졌다.
(성능과는 상관없는 부분이라 본드로 고정시켜 놓고 사용중이다.)


마침

편안한 디자인, 충분한 음질, 여러가지 편의성..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많은 노력 끝에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멈추지 말고 더 좋은 제품이 나왔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jpc-268hx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두서 없이 적었다.

다분히 주관적이므로 참고만 해주길 바란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ps. 마이크를 사용하면 밀폐형 캡을 사용하지 못하는게 아쉬워서 캡을 잘라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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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2 PentaxClub 3월 출사

일상 2008. 3. 3. 17:17 by 승이군
구리원자력발전소 + 임랑해수욕장

카메라 구입.

일상 2008. 2. 29. 14:51 by 승이군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니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애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평일날은 퇴근 후 동강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하지만

주말은 정말 심심하다

그래서 취미를 가지자 하고 결심을 하고

혼자할 수 있는 취미가 뭐가 있을까...둘러본 결과 부쩍 사진찍는 사람이 늘면서 이런저런 동호회들과

관련자료들이 많이 보였다

2주일 정도 고민을 하다가 어제  질러버렸다.

기종은 pentax k100d

렌즈는 penatx FA 35mm F2 AL

처음 만져본 DSLR이다 확실히 컴팩트 디카와는 좀 다르다

동호회에 가입도 했다. 이번 주말에 모임이 있단다..

잘부탁해 카메라야

아 사진은 밥먹으러 갔다가 이뻐서 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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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구입

일상 2008. 1. 27. 04:21 by 승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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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키보드를 사려고 이것 저것 재고 있다가 아이X매니아 에서 이벤트성으로 체리 백툭 키보드를 소량 판매

하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

원래는 검은색 갈축 넌클릭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벡축이 귀하기도 하고 키감이 너무 없으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금요일날 구매해서 토요일날 받았으니 배송속도는 아주 좋았다.

사무실에 택배가 오자마자 사무실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구경하고는 '그냥'키보드네.. 하고 다들 돌아갔다.

맞는 말이다. 그냥 키보드다 조금 오래 쓸 수 있고, 저가형 키보드보다 키감이 조금 좋다는 점 외엔.

외형

그냥 클래식한 아이보리색 이고 생각보다 무겁다. 왼쪽 상단에는 체리 로고가 새겨져 있고

매우 심플하다. 뒷편을 보면 체리사의 라벨이 붙어있고 밑에 수입한 아이X매니아 의 라벨이 붙어있다.

그런데 인증받은 날짜가 20003년이다. -_-;

사용기

기계식 키보드가 처음이라 키압이 무거우면 어쩌나 하고 약간 고민했었는데 막상 받아서 쳐 보니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다. 어떤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음 컴퓨터를 처음 접했을 때 키보드를 치던 그런 느낌이 난다.

사각사각 한 느낌이다 넌클릭이라 소음도 적어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데도 크게 부담없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점은 키 반복속도가 빠른점이다. 이거 사소하지만 굉장히 편하다.

아쉬운 점

문제는 P/S2 포트 전용이라 USB젠더가 필요한데(노트북사용..) 별매인가보다.. 박스에 없다.

제품 설명에 젠더가 없다고 적어놓고 옵션에 젠더를 함께 팔았으면 같이 구매했을텐데..

(지금은 차장님께서 젠더를 빌려주셔서 사용중이다)

그리고 한글이 새겨져 있지 않다. 이건 크게 문제되지 않을 듯..


아 사은품으로 빨간색 Esc 키캡이 왔다 오자마자 바꿔 끼웠는데 산뜻하다.

스펙

제품 사양

제작사

Cherry

제품명

G80-3000 넌클릭

인터페이스

PS/2

키 갯수

104개

크기(mm)

470mm(L), 195mm(W), 38mm(H)

무게(kg)

약 1.4kg

키 스위치 기계식

키 작동기

기계식
키캡 모양 원통형

측면 배열

스텝 스컬쳐 2

제품 구성

키보드 본체, 메뉴얼

시스템 사항

윈도우 95, 98, NT, 2000, XP 등 지원

[080112]지갑구입

일상 2008. 1. 20. 16:09 by 승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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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FORD


5년전 쯤 구입해서 들고다니던 루이까또즈사의 와인색 중지갑이 너무 낡아서 이번에 새지갑을 구매했다.
어떤 브랜드의 지갑이 좋을까 하다가 취직도 되었으니 기념으로 좋은 지갑을 구매하기로 결정.
몽블랑지갑은 친구가 쓰고 있으니 PASS.
듀퐁은 적당한 제품이 없어서 PASS
구찌같은 브랜드들은 너무 고가여서 PASS
폴스미스나 버버리지갑은 왠지 너무 흔한것 같아 PASS
결국 던힐까지 왔다.
흔하지 않고 디자인도 맘에 든다.
이번에도 중지갑을 살까 했는데 동전지갑이 있는 제품을 한 번 써보고싶어서 단지갑을 구매했다.
겉에 엠보싱 처리 ? 가 되어있어 기스도 잘 나지 않는다.
(사실 소지품들은 좀 험하게 다루는 스타일이라 가장맘에 드는 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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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CASE




그리고 구매하는 김에 명함지갑도 같이 구매해버렸다..
지갑에 동전포켓이 있는 대신 카드꽂는 칸이 4칸밖에 없다
그래서 구매했다..............는 아니고 회사에서 명함이 나올듯 하다
인생의 첫 명함인데 그냥 대충넣어다니기는 뭐해서 겸사겸사 구입했다.


좋은 지갑은 돈을 불러 온다던데 ..
많이도 안바란다 먹고살만큼만 불러다오..

2008년. 시작.

일상 2008. 1. 2. 15:43 by 승이군
다시 새로운 해가 시작 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편안하지만 바쁘며, 힘든 일년이 될것같다.

아무생각없이 일에만 몰두하고 싶다. 올해만큼은.

初心

항상 생각하자.

[071229~30]반갑다 친구야

일상 2007. 12. 31. 13:30 by 승이군
친구가 애인과 함께 부산에 온다고 한 날이다.

들떳다.

오랫만에 친구를 만난다는 생각에..

7시에 예약을 해놨는데 7시 40분에 도착했다 -_-

대구에서 광안리까지 3시간 30분걸렸단다 .. 연말 토요일 저녁의 교통체증은 정말 짜증이다.

어쨋든 밥을 맛있게 먹고 술도 한 잔 마셨다. 친구가 없어 돈 쓸일이 없던터라 지출을 좀 했다.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았고 좋아보였다.

친구는 나에게 외로워 보인다고 했고 난 그렇다고 대답했다. 사실이기에..

다음 날 점심때 쯤 만나 해운대로 가서 해장을 하고 보내는데 많이 아쉬웠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왠지 서글펐다. 이유는 모르겠다.

저녁에는 큰 고모부께서 선물이 들어온 거라며 같이 먹자고 대게를 엄청나게 가져오셨다

혼자 세마리나 먹고 다시 행복해졌다

역시 난 단순하다 -_-

입이 행복한 이틀이었다.
나는 부산에 있는 크지않은 SI 기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3주 쯤 전..잡코리아에 등록해놓은 이력서를 보고 사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사장님이 이 프로젝트 끝나고 잘하면 직원으로 계약하자 하셨는데...

몰랐는데 같이 일하고있는 PM이 채용을 담당하고 계셨단다.

오늘 따로 불러서 칭찬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얘기해주시면서 한 번 같이 가보자고 하신다.

그것도 회사에는 아직 부서도 없는 내가 원하던 DB쪽으로.

사실 회사에  꼭 필요한 스킬인데 아직 그런 스킬을 구사하는 직원이 없다고 키워주신다고 하셨다.

와우!

사실 개발쪽은 잘 몰라서 문저작업들과 간단한 업무만 하고 요즘 마무리 단계라 딱히 하는 일이 없어서

내심 불안하기도 하고 공부하기도 좀 눈치보이고 그랬는데 기분이 좋아졌다. 아주.

아....정말이지 이런날은 친구들과 소주한잔 하면서 축하받고 싶은데.. 목소리 밖에 들을 수가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

요즘 이상하게 블로그에 접속자가 많아 졌어요.

글을 공개로 해서 그런가... 내가 꾸민 공간에 하루에 200분이나 다녀가셨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흔적은 하나도 없지만.. (들어와서 보시고는 낚였네  하시면서 그냥 나가시나봐요 OTL..)

내용이 아무것도 없어서 좀 민망하기도 합니다만 왠지 좋은 자료를 올려야하나...하는 부담감도 생기네요.

하지만 내 블로그니까 제 맘대로 할꺼예요 -_-;

친구들이 멀리 있어서 축하받지못하는 승이군에게 축하댓글 하나씩.. (__)

[071225]포맷완료

일상 2007. 12. 26. 09:32 by 승이군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오늘은 회사에 안간다.

나는 애인이 없다.

나는 부산에 친구가 없다.

나는 심심하다.

히밤.

몇일 전 사촌형 집 컴터를 포맷 해 주지 못했다.

할 일도 없고..해서 마무리를 지으러 갔다.

아무래도 윈도우 CD를 새로 만들어야되겠다는 생각에 공CD를 사러갔다.

집앞 컴터집이 문닫았다 젠장

맨발에 쓰레빠 신고 나왔는데....

근처에 뭐가 있는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나는 30분을 돌아다녀서 찾아낸 중고PC상점에 들어가서

자기네들이 쓸려고 사논 공CD 벌크를 팔라고 우겨서 천원주고 3장샀다 -_-v

공유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JM XP 라는 커스텀(?)XP 가 평이 꽤 좋았다.

http://blog.naver.com/solidthink 제작자 블로그 (쉬프트+클릭)

역시 그랬다.

내 윈도우 CD가 잘못되었었다.

새로만든 윈도우 CD는 바로 CD부팅이 되었고 포맷도 완료 할 수 있었다.

OS를 설치하고 드라이버잡고 필요한 프로그램들 깔아주고 고스트 이미지까지 뜨고 나니

7시다.......2시에 왔는데...

아무래도 내컴터가 아니라 좀 더 신경쓰여서 그랬나 평소보다 오래걸린거 같다...

수고했다고 저녁을 사준다.

김치찜은 언제먹어도 맛있다.

크리스마스지만 평범한 하루였다.

ps.중간중간 전화와서 크리스마스에 그러고 있냐고 놀린 색키들 잊지 않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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